아침에 비가와서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보슬비가 내린 현충사는 안개가 끼어 운치있는 분위기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기념관 안에는 자료와 함께 영상이 이해하기 쉽게 구현되어 있어 관람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색있는 지중해 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도 가져봅니다
언덕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공세리성당은 한국 천주교의 중요한 성지답게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였고, 성당 건물이 어느편에서 보든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후엔 내리던 비도 그치고 해가떠서 만개한 튤립과 다음 축제를 준비하는 장미꽃과 수국들로 가득하여 여기저기 꽃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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