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 6기의 정신으로 2년동안 퍼플섬을 가고싶어 다섯번을 신청했는데

계속 취소되어 못갔습니다

이번에도 일요일로 신청했는데 취소되고 토요일에 자리가 나서 꿈에 그리던 퍼플섬에 가게 되었습니다

보라색 퍼플섬에 대한 예의를 갖추어 상하 보라색 옷을 입고 출발했습니다

 

 

먼저 근대 거리가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예뻤습니다

 

 

송정역시장에 가서 인기있다는 국밥을 한그릇 먹고 후식으로 옛날 빙수를 먹어보고 또야식빵집에 가서 식빵을 3개나 사서 저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건 시간이 바빠서 상추튀김을 못 먹었습니다

 

 

다음행선지는 퍼플섬과 반월도!

온 천지가 보라색이고 바람도 시원하고 정말 아늑하고 포근한 섬이었다

라벤더가 피어 있지 않아 조금 아쉽긴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삼성 여행사에 감사드리고

가이드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을 남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