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을 다녀와도 올해만큼 만발한 꽃을 보는건 큰 행운입니다.
현충사에 들어설려면 아산 현충사IC에서 내려서 들어가는데 아산이 얼마나 이곳을 사랑하는지 알수 있을듯 합니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축제가 함께 열리는 현충사엔 스템프를 찍어가며 둘러보고 선물도 받고, 즐거운 첫여행지입니다.
오늘 공세리성당에서는 운동회와 야외결혼식도 열렸습니다.. 성당의 고풍스럽고 단아함속에 신도들과 함께 하는 자유로움이 감동이었습니다.
잘 가꾸어놓은 화단이 아니라 꽃동산처럼 울창한 나무와 함께 어울어진 튤립과 수선화의 조화는 나무들 사이사이에서 강열하게 그 색들을 발해주는 튤립들로 피나클랜드는 올해가 가장 화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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