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40명의 삼성여행사 회원님들과 함께 강진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이 맘때쯤 가장 만개하는 해당화를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꽃길로 예쁘게 이루어진 길을 따라 사찰 내부까지 들어가니 향긋한 꽃 향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오감통시장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시인 김영랑 선생의 생가를 방문하여 정취를 느껴본다.

마지막 일정지인 가우도 출렁다리. 탁 트인 바다와 안전하게 잘 설계된 다리를 건너 가우도 곳곳을 누비며 남해바다의 맑은 공기를 온 몸으로 맞은 후 조심히 대구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번 여행 잘 마무리하게끔 도와주신 삼성여행사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