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이 있었지만 각원사 벚꽃이 유명하다기에 고고~~~ 역시 소문대로 수양 벚꽃과 겹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반겨주고 있었다. 수없이 찰칵하고 아쉽지만 병천 순대거리로 가서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모듬순대는 포장~~♡ 다음은 아산의 천년고찰 봉곡사로~~~ 오랜 세월을 견디어 온 키 큰 소나무들이 줄지어 멋드러진 풍경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외암 민속마을을 여유로이 거닐며 초가와 기와집을 둘러보며 힐링하고 대구로... 다행히 비가 거의 오지 않아 너무 멋진 여행이었다. 안전운전 기사님과 친절한 김지혜 가이드님 덕분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다. 삼성여행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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