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쌀쌀한 봄바람을 맞으며 창녕 유채꽃밭과 통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유채꽃밭은 샛노란 유채꽃과 알록달록 튤립들이 예쁘게 펴 있었습니다. 100프로 만개하진 않았지만 봄을 느끼기에, 예쁜 사진을 찍기에 부족함 없이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다음주에 가시면 더 활짝 핀 유채꽃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통영에 도착해서 날씨가 변덕을 부려 잠시 소나기를 만났지만 덕분에 포토존에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중앙시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 삼아 오른 남망산공원에는 동백꽃이 만개해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꽃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봄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