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벚꽃을 즐기기 위해 출발한 진해군항제 일정!!저번주보다 이번주가 더 벚꽃 개화가 많이 되었을 것 같아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어요. 차가 별로 막히지 않아 일정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고, 저번주보다 벚꽃 팝콘이 아주 이쁘게 열려 사진 찍기 최고였어요. 경화역에서 벚꽃 경치를 즐기고, 여좌천으로 이동하여 여좌사거리에서 도보로 20정도 걸어서 여좌천 로망스다리에 도착했는데 역시 벚꽃 명소답게 벚꽃이 흐르러지게 펴있어 여좌천 다리를 쭉 걸어갈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전국에서 벚꽃하면 아!진해!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여좌동 일해에 펴있는 벚꽃들이 길마다 반겨주고 있어서 꽃의 동산에 온 느낌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