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봄이라고 간편하게 즐건맘으로 여행갔는데 생각보다 바람도많이불고 추웠어용 ㅎㅎ 대가야축제가 취소되었지만 고령군 고분군이나 가옥촌도 구경하고 다니면서 사진도찍고 즐거웠어요^^ 고령시장방문은 마침 장날이라서 구경거리도많고 사람도많고 복작복작한거리를 한줄로서서 쭉 지나가는데 사람사는거 같았어요 고령에 유명한 수구레국밥도 포장해서사고 도너츠랑 여러가지사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밥먹고 돌아다니다가 사고싶었던 버섯을 못사서 좀아쉬웠다는.. ㅎ 오늘의 하이라이트 고령 딸기따기 체험~~~ 이것때문에 여행신청을 한거였거든요^^ 비닐하우스에 조롱조롱 예쁘게 달려있는 먹음직스런 딸기들^^ 진짜 실컷먹고 500그람까지 가져올수있어서 참 좋았지요~ 수경재배라서 바로 먹어도된다길래 정말 실컷먹었는데 주위분들도 다들 맛나다고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배부르게 딸기먹고 나오니 체험장에서 준비한 어묵이랑 아이스크림까지 완벽했습니다 쌀쌀하게 추운날이였지만 좋은구경도 많이하고 잘먹고 잘놀다가온 하루였습니다 진행잘해주신 가이드님께 감사드려요~~ 담에도 여행은 삼성여행사를 애용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