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출발하여 차막힘도 덜한 시간에 여유있는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돌을 쌓아서 만든 삼성귱은 하나의 영화세트장 같이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또 한번 놀랬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화개장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든든히 점심을 먹고 십리 벚꽃길에 들어서니 쌀쌀한 날씨에도 그새 활짝 핀 벚꾳들이 지천에 널려 한껏 꽃놀이를 즐겨봅니다 

 

만개 직전이라 다음주엔 만개와 동시에 벚꽃잎 비를 구경할 수 있을것 같아 또 오고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