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낮에 제법 덥다고 느낄만큼 따스한 봄날에 41명의 회원님들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 산수유 축제장은 엄청난 인파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신나는 공연, 예쁘게 피어난 산수유 꽃을 즐기기에 굉장히 좋았다. 이어진 일정에서 화엄사 근처 식당에서 굶주린 배를 채우고, 사찰내부를 구경 해본다. 아쉽게도 화엄사에 유명한 매화는 개화가 덜 된듯하다. 마지막일정인 옥룡사지. 동백꽃이 많이 피진 않았으나 간간히 보이는 예쁜 꽃들과 맑은 공기를 마시니 내 마음도 리프레쉬되며 굉장히 기분이 좋아진다.
많은 인원들이었지만 별탈없이 무사히 잘 따라주고 다녀와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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