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는 곳이지만 자기용의 불편함을 알기에 이번에는 버스로 결정하고 신청하였다... 고마움의 꽃망울을 터지는 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의 장이다.... 오늘 따라 꽃샘 추위인지는 모르지만 비와 눈도 오는 날씨지만 그래도 봄 구경을 좋기만 하다... 물론 매화 축제장에는 꽃도 덜 피웠지만 콧 구멍 바람이 마냥 즐겁다.... 날씨 탓이 아니라 산수유축제장에는 지리산의 정상에 흰 눈에 산수유의 노랑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못 본 사람은 모른다... 멀리까지 운전하고 가는 것 보다 여유롭고 즐거운 버스여행 특히 삼성여행사및 가이드, 기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