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을 보기워해 오랜만에 광양으로 출발~

비가 추적추적 창가를  적시니 아~오늘 여행 망했구나 싶었다.

오잉!도착하니 비가 그치기 시작했고 편안하게 매화를 감상할수 있었다. 섬진강은 덤으로~

기대한만큼 많이 피어 있지는 않았지만  빗물을 머금고 곧 필려고 하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낙안읍성으로 고고~~

아담한 초가지붕들이 즐비하고 봄바람이 불어오늣 광경은 마치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아 상콰하기까지 했다.

공원에 피어있는 자그마한 매화와 동백꽃은  지금도 예쁜 모습으로 내 기억속에 자리잡았다.

선암사로 고고싱~~

고즈넉한 고찰의  품은 그 어떤것으로도 표현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매화나무가 많았지만 아직 수줍은듯 피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보다 신선한 공기와 부처님을 알현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