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축제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강구항에서는 활기찬 어시장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항구를 따라 산책하며 신선한 해산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가리 닻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동해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았습니다.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만들어낸 풍경이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