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한풀 꺾인 3월 첫째주 남해로 떠나는 여행!! 한겨울에 온 보리암은 여전히 겨울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고요하고 힐링하기 딱 좋았어요. 미조항에서 맛있는 밥도 먹고, 은모래비치로 이동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은빛모래사장을 걸으며 바다를 한껏 느꼈어요.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사진도 한 컷 찍고 남해각에서 남해바다와 남해대교가 이루는 풍경을 루프탑에서 감상하며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