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소식을 듣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가 있는 지 찾다 보니 통도사홍매화+해동용궁사+기장시장 코스가 있었습니다. 출발시간도 8시정도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있어서 빠르게 신청하였습니다. 첫코스는 해동용궁사 였습니다. 매번 와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높이 위치한 절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면 속이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동용궁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장시장에 와서 가볍게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전부터 찾아봤던 맛집인 기장 칼국수 집을 갔는데 웨이팅이 길었지만 역시 맛있었습니다. 가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코스는 통도사였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홍매화가 만개하였는데 이번에는 아직 피지도 않았다는 소식에 조금 슬펐지만 그래도 몽우리가 올라온 모습이 참 이뻤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왔지만 통도사 오가는길인 무풍한송길도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오랜만의 피톤치드를 흡입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봄에 가볍게 다녀올 코스로 통도사홍매화+해동용궁사+기장시장 코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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