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흐린 날씨에도 부담없이 떠날수 있는

경남 양산과 밀양쪽으로 다녀왔습니다.

 

경부선 철길옆 하얀 매화가 일품인 양산 매화마을은

올 늦추위로 아직 만개가 되질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일찍 핀 몇몇 매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인근 원동마을은 매화축제와 더불어 먹거리 축제로

원동미나리 축제가 열리고 있어 맛있는 미나리삼겹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한옥미가 돗보이는 밀양향교를 둘러보고,

언제나 와도 그 잔잔하고 멋진 풍경을 내어주는

밀양위양지를 걸으면서 따뜻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