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1 울진 대게축제+스카이워크+월송정
(가이드 후기)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1일 삼일절에 42 명의 고객님을 모시고 울진 대게 축제 다녀왔습니다. 
축제 둘째날 많은 인파가 몰려서 축제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고, 게다리기,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3시간이 30분처럼 짧았습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갓바위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수 있어 특히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했던 월송정은 울창한 소나무 숲길에서 피톤치드 향을 마시면서 기분이 상쾌해졌고 에메랄드 빛 해변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폭풍속으로 세트장 ‘어부의 집’은 하룻밤 묵고 싶을 정도로 집이 잘 보존되어 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스카이레일을 타며 울진의 동해바다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3.1절에 우리나라 독도와 최단거리에 위치한 죽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낸 것도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마차였음에도 고객님들이 시간약속을 잘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에 보답하는 의미로 사진을 열심히 찍어 드렸는데 모두들 좋은 추억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