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오랜만에 홍매화 꽃구경하기 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날씨가 추워 매화는 2개정도 밖에 못 봤지만 용궁사의 멋진 풍경과 기장시장의 분주한 사람 사는 모습과 통도사의 소나무숲길은 정말 힐링되는 멋진 곳이었다.
멋지고 잘생기고 위트있는 가이드의 역사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꽃구경은 다시 날 잡아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내 인생에 한페이지를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