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통도사의 홍매화...

하지만 쌀쌀한 날씨처럼 아직은 봄이 오는중인가 봅니다.

붉은 매화의 꽃망울들이 트여지지않아 아쉬움이 살짝 남긴 했지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통도사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다와 접해있는 용궁사에서는 푸른 바다와 절벽에 자리잡은 용궁사를 한눈에 바라보니 가슴속까지 시원해졌습니다.

기장시장은 많은 인파들로 붐볐지만 맛난 점심먹고. 사람구경.먹거리구경에 여러가지 해산물구경까지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여행에는 붉은빛 홍매화를 볼 수 있길 기대하며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