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2회 째를 맞은 태백산 눈축제에 41분의 고객님들과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번 상품에 참여하신 고객님 중에는 일본인 분도 계셔서 한국의 겨울 대표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불과 어제 태백 눈축제를 방문했지만 같은 여행지 일지라도 누구와 함께 오느냐에 따라 여행이 달라지는 것처럼 이번에는 썰매타기, 겨울 스포츠 종목 체험, 스카이 전망대 등 활동적인 코스로 고객님과 다이나믹하게 보냈습니다. 두 번째 여행지는 하이원리조트의 케이블카를 타며 운탄고도의 전경을 음미하는 기회를 가졌는데요, 태백산맥의 카리스마 넘치는 능선에 압도 되었고, 케이블카에서 고객님들과 사진을 서로 찍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던 정선시장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메밀 모금전과 처음 먹어보는 콧등치기 등을 먹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콧등치기는 탱글한 메밀면을 흡입할 때 콧등을 친다는 것에 유래하듯이 실제로도 콧등으로 면치기가 가능했습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전통 공예품과 간식거리가 즐비돼 있어 눈요기도 되었고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빨리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인 스카이워크에서 고객님들과 함께 짜릿한 데크 위에서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 많이 남겼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