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엄마랑 둘이 정동진 해맞이 다녀 왔어요. 31일 저녁에 출발해서 새벽도착 무박2일 일정으로 엄마가 힘들까 조금 걱정이었지만 버스에서 간간이 주무시고 다행히 많이 불편하지 않게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도와줘서 많이 춥지않았고 구름도 없어서 2025년 첫 해를 맞이 할수 있었습니다.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도 빌고 바닷가를 거닐며 사진도 많이 찍고 엄마랑 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왔어요 사람들도 많았지만 약속도 잘지키시고 질서있게 잘 하셔서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침으로는 따뜻한 순두부를 먹고 묵호항으로 가서  해랑전망대랑 시장도 구경하고 너무 좋았어요 기사님과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안전운전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집가는길도 막히지 않는 길로 잘 가셔서 대구에 순조롭게 잘 도착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가이드님 기사님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