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광버스를 타고 여행가는것이 처음 이었습니다

남편이 신청하여 별 기대없이 새벽공기를마시며 집 을

나섰습니다 

막상 버스를 타니 가이드님의 친절한 목소리에 여행이

설레기시작했습니다

도착하여 곤돌라를 타고올라가는데 눈꽃이 끝없이펼쳐져

나도 모르게 함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오길 잘 했구나 ..

정선시장에 들러 뜨끈한 감자옹심이  모듬전을 맛있게 먹고

스카이워크로  도착하니 tv로만보던 한반도가 펼쳐져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돌아오는길  버스 안에서 커피쿠폰을 걸어놓고 가이드님과

가위 바위 보 게임도 잠시 즐거웠습니다

벌써 다음여행지를 어디로갈지 고민하며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삼성여행사가 있다는것도 처음알았고  친구들이랑 여행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