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떠나는 포근한 남해여행~
우리나라 관음성지중 하나인 남해금산보리암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원을 빌러 온 여행객들이 많아 겨울여행답지 않게 활기찬 풍경이었습니다.
멸치쌈밥으로 유명한 미조항에서 든든히 점심을 챙겨먹고, 상주은모래 비치에서 편안한 겨울바다를 감상했습니다.
주황색 지붕과 이국적인 풍경이 특징인 독일마을을 걸으며,
'겨울에도 얼마든지 여행하기에 좋은곳이 많구나' 라고 실감하게 됩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리같은 남해대교와 남해각을 둘러보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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