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신동엽 가이드입니다.
가이드 실습을 무사히 마치고 7년만에 삼성 여행사 가이드로 다시 고객님들을 만날 수 있게돼 설레는 마음으로 남해여행을 떠났습니다. 첫 여행지 보리암에서는 전에 듣지 못했던 스님들의 염불 읽는 소리와 목탁소리가 어우러져 그 어느때보다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해수관음상 앞에서 고객님들 사진을 열심히 찍어준 뒤 보리암 옆쪽 위치한 일몰 명소 ‘단군 성전‘을 방문해 남해의 탁 트인 절경도 감상하였습니다.
’남해의 베니쓰’ 미조항으로 이동해서 항구 안쪽에 위치한 청해식당에서 정식을 먹었는데 1만원으로 갈치조림, 꽃게 된장찌개, 남해 멸치볶음 등 갓성비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상주은모래비치로 이동해서 고객님들과 사진과 영상을 찍어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독일마을에서는 남해 특산물로 만든 유자 아이스크림이 넘. 맛있었고, 전망대 입구에 독일마을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 이후 차량에서 고객님들께 알찬 정보를 공유드렸습니다.
마지막 일정이었던 남해각에서는 설맞이 SNS 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에코백, 돗자리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많은 고객님들께서 만족해 하셨습니다.
이번 여행은 특히 날씨도 좋았고, 고객님 모두 시간을 너무 잘 지켜주셔서 제가 더욱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