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이신 엄마와 함께한 첫 여행이었고, 함박눈과 함께 그 날 더욱 더 설렘과 행복한 시간이라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첫 장소 월류봉은 눈과 함께 더 절경이 아름다웠으며 점심으로 나온 식사 두부 버섯전골도 언 몸을 녹여주는 따뜻하고 담백한 음식이었여요.. 그 다음 간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진짜 오감 만족 힐링 그 자체 였네요 ~ 또 레인보우 식물원도 바깥은 추운 겨울이지만 이곳은 따뜻한 온실이라 푸릇푸릇한 초록이들과 알록달록 이쁜 꽃으로 눈이 즐겁고 마음이 평화로웠네요 마지막 엄마가 좋아하시는 곶감 축제장으로 가서 여러 체험 행사와 시식 .판매 등 다양한볼거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하루동안 즐거워 하시는 엄마를 보니 함께 종종 같이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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