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김대한입니다.
3월 11일 토요일 강진 오감통통 다산코스에 다녀왔습니다.
무위사, 백운동별서정원, 강진다원, 오감통, 석문공원, 다산초당, 가우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무위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국보13호로, 약 600년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봄이 온 듯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무위사에서 나와 백운동별서정원, 강진다원으로 갔습니다.
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월출산의 풍경, 날씨까지 너무 조화롭게 잘 어울렸습니다.








오감통이라 불리는 강진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사람의 오감을 만족시킨다고 해서 불리는 오감통에서는 사람들의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2시~4시에는 '라디오강진' 이라는 라디오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접 신청곡까지 신청해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감통을 나와서 다산초당으로 향하였습니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활동 중 머무르고, 제자들을 가르쳤던 곳이라고 합니다.
다산초당까지 가는길은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석문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석문공원에는 사랑+구름다리가 있는데, 가족들이나 커플, 친구들과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바람에 살살 흔들리는 다리에 스릴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인 가우도로 향하였습니다.
강진의 많은 섬 중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는 섬으로, 13가구가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섬이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트레킹 코스로 좋은 곳입니다.






가우도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많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웃는 모습으로 끝까지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였습니다.
강진은 정말 다양하고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도 뿌듯하고 알찬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