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여행걈 2025년 첫번째 여행으로 무박 2일 정동진+묵호항+도깨비골 을 무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정동진은 이번이 3번째인데 세월이 10년이 흐른지라... 이곳도 많이 변해서 보지 못했던 쪼꼬미 배도 보였고... 얼마전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서 전국민이 애도 기간이라 조용하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 한해 삼성여행사를 이용하면서 여러지역에 축제 명소등등을 보아서 힐링도 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지만 여행을 하면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 삼성여행사 VIP라면 애정어린 쓴소리 후기도 괜찮을것 같아서 적어보기로 합니다.
첫번째는 무박2일 여행은 처음 해봤는데... 좁은 버스안에 만석인 버스에서 앉은채로 쪽잠을 자는것은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기사님도 운전석에서 핸들을 베개 삼아 주무시는것도 안쓰럽기까지 했고... 여행요금을 올리더라도 편안하게 쉴수있는 퀄리티있는 버스로 여행을 하면 피곤한 여행이 아닌 버스안에서의 휴식도 추억인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장거리 여행에 무박 일정이다보니 기사님도 가이드님도 손님도 힘든 여행이였던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돈을 좀 더 주더라도 담에는 좋은 버스 좌석으로 선택할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뺏지입니다. 여행사 통해서 축제나 명소를 가면 여러 여행사들도 많이 옵니다. 각자 여행사마다 그 여행사의 손님임을 표시하는 표식이 있는데 지금 사용하는 뱃지는 가방이나 모자 옷등에 꽂아야해서 구멍도 내야하 고 또 사진찍을때 핑크계열에 보이는곳에 장착을 해야하다보니 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트표도 있고 꽂으로 된 집을수 있는 표식도 있고 여러가지가 많은데 삼성여행사만의 세련된 표식 빼지도 좀 바꾸어서 쉽게 장착할수 있고 사진찍었을때도 빼지 않아도 되는 표식으로 바꾸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다섯가지 정도 여행다니면서 생각한게 있는데.... 그건 2025년에도 조금 더 다녀보고 의견을 내볼까 합니다. 정동진이랑 묵호항 도깨비골.... 잘 다녀왔고 늘 코웃음 치며 패키지 여행에 재미를 모르는 동료가 자기도 한번 해볼까?란 말에 뿌듯하기 도 하고 2024년 나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준 삼성여행사.. 차분하게 좋은 정보 알려주는 가이드님... 매너있게 함께 탑승해준 사람들까지.. 너무 감사드리고 올해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면서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