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도착한 여행지의 출발점 분천역입니다. 산타마을에서 구경을 잠시하다보면 예쁜 분홍색 열차가 들어오죠 ㅎㅎ 바로 저희가 탈 협곡열차입니다.

아이들과 엄마가 하께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고 아버님은 사진을 찍어주고 계시네요. 물론 저도 이거 찍고 전부다 나오시게 찍어드렸답니다.

어 뭔가 낯익지 않으세요? 바로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건물인데 ㅜㅜ 촬영팀이 가면서 철거해서 다시 짓고 있다네요? 지금은 입간판 사진으로만 보지만 언젠가는 건물로 만나볼 수 있겠죠?

태양의 후예 촬영지라고 써있네요 ㅎㅎ 저 트럭들은 태백에 있는 부대에서 제공해 준거라고 하는군요

이 낯 익은 곳은? 태양의 후예 군인들의 막사입니다. 여기서는 무려 유시진 대위의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느데요, 무료이니 이 옷을 입으신채로 촬영자을 도시면서 사진찍으면 진짜 진짜 좋을것 같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은 바로 태양의 후예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지진 현장입니다. 이렇게 보니 지금도 저기 안에 누군가가 유시진 대위를 기다릴것 같죠?

추추트레인 레일바이크를 타고 찍은 사진인데, 쭉 뻗은 선로가 왠지 기분이 설레네요





이렇게 터널 속에서는 터널마다 다른 주제로 불빛들이 전시 되어있답니다.

이곳은 한강의 발원지라는 검룡소입니디. 한강의 물이 이 작고 좁은 개천이라니 믿기지 않으시죠? 그 큰 한강 물의 발원지라니 원래 모든강들의 시작은 미비하지만 끝은 창대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도 이렇게 태백에 와서 유시진 대위도 되어보았다가, 신나는 레일바이크도 타고, 한강의 발원지도 가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