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 입니다.

대구와 거리가 가까워 부담없이 다녀올수는 곳인 고령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먼저 개실마을을 갔습니다.
이곳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이 약 350년간 살고 있는 곳입니다.
돌담이 쌓인 고즈넉한 마을을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특히 이날은 서림각까지 볼수있어 이곳의 역사를 더 잘 알수있었습니다.





















개실마을을 둘러본후 4,9일 장이 열리는 고령시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고령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고령지역의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수있습니다.
이날은 마침 토요일에 열리는 장이라 더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장안에 3대째 이어지고 있는 대장간이 있는데 이곳이 고령시장의 명물입니다.
시장앞에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까지 볼 수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고분군을 둘러 보았습니다.
고령은 대가야의 도읍지 답게 많은 대가야 문화유산들이 있는데 
이곳 대가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수있으며 해설사님과 함께 둘러보니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수있었습니다.

박물관을 둘러본 후 왕릉 전시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은 국내최초로 발견된 순장무덤인 44호 고분을 그대로 제현해놓은 곳으로
실물크기의 고분으로 들어가 구조등을 눈으로 직접볼수있게 해놓았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가벼운 마음으로 고분군을 둘러보았습니다.
고분군 위쪽으로 오르니 조금전에 보았던 박물관과 고령시가지까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내려올땐 대가야 테마파크쪽으로 내려와 다양한 시설물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도 했을 만큼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구와 가까운 고령에대해 자세히 알게되고
잘 몰랐던 대가야 역사에 대해서도
제대로 배운거 같아 너무 좋은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