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에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우려와 달리 바람이 잔잔하고 해가 좋아 포근한 겨울 여행을 맘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눈밭에서 뒹굴러도 보고 새하얀 겨울왕국을 보고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경포대 해변을 바라보며 회정식으로 만찬을 즐기고 공기좋은 설악산 숙소에서 단잠을 청한 후 일찍 도착한 케이블카 역에서는 대기없이 바로 탑승! 햇살에 빛나는 웅장한 울산바위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갈비가 들어가 더욱 깊은 맛을내는 해물전골로 배불리 식사를 한 후 시장에 들러 간식거리도 사고 아름다운 낙산사를 산책하는 행복한 겨울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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