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말을 이용해서 부산 언니를 초청해서 단둘이 오랜만에 삼성여행사  도움을 받아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봄에 수선화 튤립 축제때 모임 친구들과 다녀왔던 곳이지만 계절이 바뀌고 동행자가 달라지니 또다른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에 출발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사당인 현충사를 시작해서 유럽문화의 건축양식으로 이국적인 풍경으로 단장한 지중해 마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유서깊고 아름다운 공세리 성당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로 아름다운 피나클랜드를 찾았습니다

넓은 땅 여기저기에 여러가치 색깔로 아름답게 단장한 정원을 이곳저곳을 관람하고 따뜻한 복숭아차도 마시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얗게 솟아오르는 분수를 보면서  모처럼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처럼 즐거운 여행을 하는 도중에 생각지도 않은 사건이 하나 생겼습니다 지중해 마을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차로 가는 길을 잃어버려서 가이드님이 육교옆에 차가 있다고 하셨는데 다른 육교로 가서 너무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당황했을때 가이드님이 전화주셔서,너무 친절하게 지도까지 찾아보면서 상세하게 길을 가르쳐주시고 갈림길에 마중까지 나와주셔서 무사히 차른 탈 수 있었습니다

15분의 시간동안 저희땜에 애를 써주신 "이현의"가이드님  얼굴도 예쁘시지만 저를 당황하지 않도록 또박또박 친절한 말씅으로 설명해주심에 그때는 너무 놀란 가슴에 그냥 고맙다는 마음이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바로 천사의 모습이었습디다

이현의 가이드님  7946 기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니다~~

또한 이런 친절하신 가이드님과 기사님과 같이한 삼성여행사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