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여행에서 진한 국화꽃향기에 흠뻑 취해 돌아왔습니다.

먼저 현충사에서 이순신장군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좀 더 알게되었구요. 게다가 단풍나무,은행나무와 함께 멋진 고목들이 사당을 감싸고 있어 가을 정취 물신 느낄수 있었습니다.

과거 천주교박해때 순교성지로도 유명하지만 멋진 풍경으로도 잘 알려진 공세리성당에서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기도도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국화축제장에 드디어 도착!!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진한 향기 느낄수 있었구요. 멋진게 물든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함께 눈길 닿는 곳마다 갖가지 국화들로 꾸며져있어 여기저기 사진찍기 바빴습니다.

11월의 늦가을, 조용히 힐링하고 올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