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째주 토요일 새벽을 깨우며 가족과 함께 삼성여행사 차령에 몸을 실었다. 도착 한 내장산은 올 여름 무난히 더웠던 날씨로 단풍이 덜 들여져 있었다. 내장사에서 2키로 걸어서 내려오면서 여러나무에 단풍은 재각각 들여져 있었다. 그래도 단풍절경의 내장산이 아닌가 외국인도 많았다. 담양 죽림원은 여전히 절개를 지키듯 푸르름이 더했다. 메타스콰이어어길은 연두에서 초록 이젠 주황으로 물이 들고 있었다. 맨발걷기 코스도 황토길에 발을 담가보고 돌아왔다 이렇게 올 가을의 하루가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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