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에 아산 현충사, 공세리 성당 지중해마을과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 축제에 다녀왔어요~^^ 현옥색색 가을 단풍들이 너무 예뻤어요~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에 대해, 공세리 성당은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 대해 볼 수 있었어요. 현충사는 나무들도 예쁘고 한적하게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특히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은 환상적이였어요. 공세리 성당은 벽돌로 지어진 예쁜 오래된 성당과 오래된 커다란 나무들의 풍경이 유럽에 온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오천만송이 국화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서 무조건 인생샷이 나오더라구요~^^ 이번 가을에 원없이 단풍구경과 국화꽃을 보니 이번 여행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알찬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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