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명소인 내장산과 전주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절정의 단풍은 아니었지만 곳곳에 울긋불긋 단풍과 파란 하늘까지 11월의 가을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많은 사람들로 붐볐지만, 거리공연에 먹을거리, 구경거리 많은 축제장같은 분위기에 절로 흥이 났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한옥 상점들을 둘러보며 전주의 유명한 간식거리도 맛볼 수 있었 습니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되었던 경기전에서 주인공이 걸었던 정원에서 사진도 찍어보구요 조선의  어진과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목대 언덕에 올라 나지막한 한옥마을의 전경을 바라보고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