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부산 불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예년보다 많은 인파에 거리가 복잡했지만 많은 경찰들과 자원봉자자들이 있어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형형색색 화려한 중국팀의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가을밤과 어울리는 음악에 맞춰 춤추듯 터지는 한국팀의 불꽃놀이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 깊이있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날이 추울까 걱정했지만 축제의 열기와 사람들의 온기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가을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