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단풍을본다는 설레임으로 삼성여행사를통해 친구랑 내장산을갔다.뉴스에서 올해는단풍이 조금늦다고 하더니 아직 초록초록해서 조금은 실망했으나 내장사까지 걸어가는데 전날 비가 많이와서인지 숲속내음이 참좋았다 피톤치드 맘껏 받고 맛있는산채빔밥도먹고 죽녹원을향했다 도착하니 나른해서 일단 입장하고나서 바로 아이스크림하나씩 먹은후 대나무숲을 마구마구 누볐다 그다음은 메타세콰이어길인데 몇년전에 갔던것과는 조금 달라져있었다.한쪽으로는 맨발걷기를 할수있게 진흙으로 되어있어 친구랑 맨발로 한참을걸었다 많이 걸어서피곤했었는데 발을씻고 버스에 앉으니 그렇게 개운할수가없었다.오늘도 내삶에 작은추억하나 생긴거같아 행복하다. 짜임새있게 잘 계획해준 삼성여행사 안전운행해주신 기사님 그리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한진행해준 이현의가이드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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