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지기 오랜 벗과 올해를 시작으로 매달 1~2회 정도 여행을 다닙니다...너무나 편한 친구이기에 늘 발걸음이 즐겁고 기대되는 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은 깊어가는 가을이기에 그 어느때보다 더 의미있고 또 우리가 이제 인생 후반의

기로에 서 있기에 계절로 비교하면 가을인것 같은 동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가다 보니 늘 시간에 쫒기고 타이트한 정해진 코스에

따라야 해서 살짝 힘들기도 했지만 이번 여행은 왠일인지 세코스나 되었지만 가는곳 마다 넉넉한 시간을 허락하셨고

오히려 시간이 남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기에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삼성여행사와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삼성여행사는 알찬 여행 코스와 가성비 최고의 여행사임을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