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휴일 광주와 퍼플섬을 다녀왔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펭귄마을에서 사진을 찍고, 백년의 역사가 흐르는 1913송정역시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침 오일장이 열려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3일 8일에 장이 섭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도착한 퍼플섬은 하늘이 푸르러 바다색이 너무 예뻤습니다. 푸른 바다와 보라로 뒤덮은 섬이 어우러져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