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에 유채꽃!!!! 4월에 볼수있는 유채꽃보러 강원도 태백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협곡열차로 자연을 느껴보았습니다. 언제봐도 이쁜 분천역...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이 협곡열차가 이 조그만한 역을 유명한 곳으로 만들어 준 효자 상품이죠 ![]() ![]() 협곡 열차를 타면 꼭 즐겨봐야할 양원역에서의 먹거리들 돼지 겁데기와 막걸리 옥수수 쑥떡... 그리고 산딸리 머루... 머루를 첨 먹어본다는 학생을 보고... 우아... 머루가 그렇게 신기한 열매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어릴때 주전자 한가득 따서 쫄래쫄래 가면서 홀짝 다 먹어버린 먹고 나면 혓바닥과 입술이 파래지는 마법의 열매죠... ![]() ![]() ![]() 철암역에서 내려서 우릴 반겨주신 김상구 해설사님... 제가 73분의 손님과 같이 가서 많이 고생해주신 해설사님 제가 태백의 장동건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제 개인적으론 장동건보다 더 매력있으신듯 ![]() 협곡열차를 내리고 철암역 앞에 있는 철암역사촌... 우리나라 근대문화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까치발 건물부터.... 이곳은 제가 리모델링 하기전부터 정말 좋아하던 곳입니다. 내부를 역사촌으로 바꿨지만 겉은 까지발 건물 그대로.. 그리고 그시대 그래도의 간단을 한채로... 지금의 청소년에게 근대문화로 배울수있는 좋은 곳이죠... ![]() ![]() ![]() ![]() ![]() 다음 코스는 구문소와 고생대 박물관 구문소는 자주 소개되는 곳이지만 고생대 박물관은 저도 처음이었는데요 박물관이라길래 가이드인 저도 기대를 안했습니다. 허나 내부 시설은 어떤 박물관 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시대별 인간의 얼굴뼈를 보여주다가 갑자기 얼굴이 튀어나오는 영상... 너무 놀랬습니다. ![]() ![]() ![]() ![]() ![]() ![]() ![]() ![]()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 드디어 유채꽃을 보러갔습니다. 태백의 특유의 기후탓인지 다른곳보다 키가 작은 유채꽃이었지만 너무 이뻤어요 이날 행사도 많이 했는데 저는 팝콘만 계속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어린이 모델 선발 대회도 하고 가위바위보도 하고... 먹거리도 많이오고... 저는 또 꼬지와 아이스크림을 먹었지요 ![]() ![]() ![]() ![]() ![]() ![]() 다음은 탄광체험공원.... 이곳은 언제가도 항상 2층에서 맞이하는 사진이 제 마음을 울립니다. 탄광에서 일하셨던 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그분들이 있기에 지금 대한민국이 있는거 같습니다. ![]() ![]() ![]() ![]() ![]() 마지막으로 황지연못 낙동강이랑 연관이 있는 곳이라면 한번은 와 봐야 할 황지연못 여전히 아름다운 물색깔을 띄고있더라구요... ![]() ![]() 태백의 축제기간을 맞이해서 평소와 다른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저는 어제도 개인적으로 태백을 다녀왔습니다. 가이드를 다니면서 너무 좋은 곳이라서 매년 여름 이곳을 방문하는것 같습니다. 매번가도 좋은곳이 태백인거 같습니다. 빨리 걷지도 않아도 되고 자연을 느끼면서 걸을수 있고 인위적이지 않아 담백한 멋을 가진 곳이 바로 태백인거 같습니다. 여행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고 많은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같이 저랑 여행하시면서 많은것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