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따라 가을이 펼쳐진 가평과 춘천을 이은 남이섬과 쁘띠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는곳이라 저또한 많이 설레였습니다.

청평호수 위에 떠 있는 작은섬으로 이동하기에는 꽤 큰유람선을 타고 도착한 남이섬... 

가을이 물들기 시작한 이곳은 어마어마한 관광객들속에 외국인들도 많았습니다. 10월 중순부터 단풍이 시작되어 조금씩 물들고 있는데, 여러 종류의 나무숲에 따라 절정인곳도 있었습니다.

하늘까지 뻗어 오르는 나무와 강과 숲이 어우러져 평온속에 힐링으로 충만한 곳입니다.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에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동화속나라입니다.

대구에서는 쉽게 갈수 없는 곳들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