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익어가는날 인제자작나무숲과 곰배령 코스를 1박2일로 식도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여행의 설램을 안고 도착한 인제 자작나무숲은 하얀 나무들과 푸른 잎으로 보는것 만으로 시원함을 느끼기 충분했습니다.
속초중앙시장에서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인근 영금정에 들러 파도치는 하얀 바다를 마주합니다. 저녁은 식도락 취지에 맞게 풍성한 삼겹파티를 하고,. 다음날 일찍 곰배령에 올라 가을 단풍을 마음껏 즐기며 아름다운 숲길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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