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비로 한층 더 맑아진 가을공기를 맞으며 힐링을 하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대자연이 만들어준 주상절리의 경이로움과 가을단풍이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절정기 주말이라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긴 했지만, 군데군데 넓은 공간에 포토존과 쉼터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온몸으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

고석정 꽃밭에는 빨강 노랑색의 맨드라미가 화려하게 피어있었고 특히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핑크뮬리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멀지만, 꼭 한번은 가봐야하는 여행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