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축제의 계절인가 봅니다. 여기저기 축제가 한창입니다.

함양산삼축제 가보고 싶었는데 삼성여행사에서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 용추폭포와 용추사

용추폭포와 용추사 입니다.

물이맑고 계곡이 아름답습니다.

용추사와 가까워 한꺼번에 둘러 볼 수 있습니다.

 

* 산삼축제장

함양상림공원에 축제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림공원에서 꽃무릇 등 다양한 가을꽃을 구경하고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상림공원과 축제장을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어요

지자체상품권 20,000원도 제공되어 축제장에서 산양삼도 구입하고 좋았습니다.

 

* 지안재

지안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최단거리코스에 있습니다.

지안재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맡으며 바라본 구불구불한 뱀같이 생긴 길이

정말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도재

오도재는 지리산 천왕봉을 조망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도재카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가면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해야 겠습니다.

 

#벽송사

벽송사 입니다.

벽송사는 6.25때 불타고 현건물은 그 후에 지워졌다고 하네요.

벽송사는 선비송과 미인송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서로 마주보고 있고 선비송을 보고 기원하면 기품당당한 사람이 되고

미인송을 보고 기원하면 미인이 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 서암정사

서암정사는 우리나라 3대 계곡의 하나인 칠선계곡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고 천연의 암석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찰이라고 합니다.

동굴법당이 유명하고 비로전과 용암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함양산삼축제와 용추폭포, 오도재, 지안재, 벽송사, 서암정사까지 알차게 잘 보고 왔습니다.

오곡정식과 20,000원 지역상품권도 제공되어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가이드님 친절하시고 끝까지 함께 다 다니시면서 인솔해주시고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