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떠나는 남해로 가는 여행~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보리암에 도착해 셔틀버스를 타고, 보리암 매표소에서 내려서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가을이 완연한 날씨와 너무 잘 어울려져서 올라가는 길이 너무 기분 좋았어요.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의 작은 섬들도 너무 잘 보였어요. 멸치쌈밥이 유명한 미조항에서 점심도 먹고, 설리스카이워크로 이동해서 발 아래 바다가 보이는 스카이워크도 걸어봤어요. 무서웠지만 스릴 있었어요. 다랭이마을로 이동해 남해 바다와 함께 계단식 논인 다랭이 논도 볼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가는 남해 시티투어라 날씨까지 최고였던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