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에 찾은 계족산 황톳길은 걸으면서 건강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 내려오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황톳길 근처에 마침 코스모스도 많이 피어있어 실컷 구경했답니다! 대전 중앙시장은 서문시장과 비슷한 느낌에 더욱 정겨웠고, 성심당에서의 빵 쇼핑은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옛터 민속박물관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정원과 뜨겁게 타오르는 모닥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아 기분좋게 다녔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