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오랜만에 여행을  가기위해 상품검색후 선택한 장소가 영동이었다.

운전이 부담스러운 우리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없었다.

 

가까운 거리라 피로도가 덜하고 점심 포함상품이라 가성비 또한 만족스러운 상품이었다.

 

맛집인듯한 가마솥두부집.

나름 유명한 식당인듯...

 

우리가 돌아올때쯤

세계민속공연이 펼쳐질거라 못본게 많이 아쉬었다

 

오늘 여행후기를 좋은소식만으로 끝내지 못해 미안하지만 불편함을 몇자 적어본다

 

집으로 돌가기위해 마지막 탑승지를 우리가 잘못안거다.

원형경기장 우측으로 들은 우리는 도착해보니 일행분들이 없었고 여기저기 물으며 찾다가 결국은 가이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위치를 몇번이나 가르쳐 줬다고 나를 질책하는듯한 말투!!!

 

물론 우리가 잘못 인지한게 1차 책임은 맞다.

나도 몇년째 다니는 버스여행이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인지라 많이 당황했었다

 

앞으로 더욱 귀쫑긋 모르면 더 물어봐서 이젠 이런일은 없도록 나또한 노력할것이다

 

담에 나와같은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