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을 날씨 너무 좋죠?^^ 저도 가을날씨를 마음껏 즐기기위해 행사 프로그램에는 큰 기대없이 참여했는데, 역시! 삼성여행사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재미도 재미지만 볼거리로 가득찬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영동군에서도 레인보우 영동을 내세워 많은 준비를 하신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먼저, 와인터널을 보면서 와인의 역사와 함께 소소한 즐거움인 시음행사에도 참여했구요, 와인 저장고..거대하지요? 두부 버섯전골도 지역맛집답게 맛있었습니다.
그다음엔, 난계 박연 선생이 즐겨찾은 곳이라 의미가 깊은 옥계폭포에 가서 멋진 자연을 감상했구요 ,
난계 국악박물관에서는 신기하고 처음보는 악기들을 많이 보면서 우리의 것,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마음가짐이 좀 더 진지하게 되더라구요 ~^^ 여행하는 날이 한글날이라 그런지...
난계사를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국악축제장에 가서 풍물경연대회를 관람했는데 방송이 아닌 실제로 보니 저도 흥겨웠답니다. 또한 영동유치원생들의 특별공연을 보면서 앙증맞고 귀여움에 저 또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여행마무리 후 대구로 오는 버스안에서는 자연스레 다음 번 여행지를 기대하게 되네요 다음번에도 삼성여행사와 함께~go go~^^ 안전운행 해주신 기사님과 차분하게 설명을 잘 해주신 안성호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