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에 다녀왔습니다. 

약 100년이 되었다는 매암제다원의 차박물관과 푸릇한 차밭에서 예쁜 사진도 찍고 풍미 가득한 고소홍차를 마시며 가을을 느꼈습니다.

스타웨이에서 바라본 평사리 들판과 산과 어우러져 흐르는 섬진강 물줄기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하동 별맛축제는 지역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맛보고 즐기는 축제였습니다. 축제장으로 가는 소나무 길이 참 예뻤습니다.

전통 한식부터 퓨전음식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축제장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