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더웟던 여름도지나가고  이제여행이계절이왔어요  저도 실실 삼성여행사에 문을두드려봅니다

꽃무릇이 이쁘다는  주위사람들얘기에 저도 이번에 선운사 불갑사 꽃무릇 구경하고왔습니다

차분하신가이드님과함께도착한 선운사는  조용하고아늑하고   가이드님닮은분위기였어요   도착전아직 꽃무릇이 20 프로정도뿐이 안피었을것같다는 가이드님말에 기대없이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와우

ㅋㅋ  가이드님 말이  어긋난게  얼마나기쁜지  ㅋㅋ60프로이상 펴서  우리를반겨주고있는 꽃무릇  너무이뻣어요가을하늘과함께 우리를반겨주는   선운사

선운사를돌아  출출한배를 채우러 황소식당으로고고    고창은  장어와 복분자가유명한데 ㅋㅋ 장어맛보기실패     1인분만주문해서맛만보려했는데  바쁜점심시간이라 1인분은 힘들다고 죄송하다고 하신다    그덕에 더덕으로 맛나게 식사도하고 복분자주도  캬

배를채우고  소금커피한잔하고    차로이동해봅니다

복분자의효력일까요 ㅋㅋ  불갑사 가는동안  한숨 잣네요  ㅋㅋ   숙면을취하고나니   도착입니다  자자   마라난타 존자가최초로세운절 구경가볼까요   여긴 또 얼마나 꽃무릇이폈을까요

선운사가차분하곳이였다면 불갑사는  활발한곳이고   힘이넘지는곳이였어요  조금다른  꽃무릇도 구경하고

선운사에서  꽃무릇을   보고와서 그런지  불갑사는 꽃무릇보다 다른 게 눈에더들어왔어요      그렇다고 꽃무릇이없었던건아닙니다

ㅋㅋ     여러 소박한공연들속에 잠시같이 흥얼거려도봤습니다

내려오는길 잔막걸리 한잔으로  목을채워봅니다 누가봄 술만먹는줄ㅋㅋ  허기짐과   목마름엔 막걸리거 딱입니다 ㅋㅋ

참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갖고  넓은숲가득 한창 뽐내고있는 

꽃무릇이 온통 붉게 물든하루를 정열적으로 보내고와서 너무행복합니다

이 행복함을 누리게해준 삼성 여행사 감사합니다

 곧 다시   만남을기약해봅니다